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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 기아 스포티지 진정한 오프로드 강자로 태어나다

  기아 미국 판매법인 지난 26일 미 캘리포니아  팜스프링스에서 한인언론을 비롯 미주류 언론들을 초청 The All-new 2023 기아 스포티지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.   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장수 모델로 어드벤처형 트림 X-라인과 ,X-프로 ,X-프로 프레스티지가 추가되어 한층 향상된 오프로드 강자로 탄생됐다.  이날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는 X-프로 트림을 위한 오프로드 주행의 특별한 드라이빙 구간이 설정되어 스포티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.     신형 스포티지의  첫 인상은  특히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그릴 그래픽 위에 떠 있는 듯한 완성된  디자인이 돋보이고 날렵한 각도로 꺽여 독특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바깥 코너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지의  강인한 자심감을 드러냈다.   제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7.1인치가 길어졌고 넓이는 3.4인치가 커졌다.  뒷좌석 레그룸은 동급 차량  중 최고를 자랑하며 적재함 역시 39.6 cu-ft에 이른다.  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총 24인치에 이르는 듀얼 파노라믹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편안한 시야와 연결성을 선사했다.     신형 스포티지는 2.5리터 I-4엔진을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의  187마력의 파워로 지녔다.   LX모델은 27,290 달러부터 이고 최고 모델인 X-pro는 36,790달러에 판매된다. EX-HEV는 30,990달러다   팜스프링스=김윤수 기자      스포티지 오프로드 기아 스포티지 오프로드 강자 신형 스포티지

2022-04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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